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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병원(원장 신재학)과 감문면 남곡리(이장 정성환) 자매결연 교류 행사가 12일 면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동병원 건강관리팀 (부장 김진태) 직원 13명은 이동병원 대형 버스를 가져와 혈액검사, 흉부검사, 소변검사, 건강상담 등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마을 주민 100여명을 진료하고 남곡리 마을에서 준비한 떡국을 동민들과 함께 먹으며 우의를 다졌다. 강동병원과 남곡리의 자매결연은 감문농협(조합장 정순찬)의 중계에 의해 2005년 11월 4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시작됐다. 그 인연으로 남곡리 주민은 무료 검진과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주민들이 강동병원에 입원하면 병원비를 20% 할인해 주고 있다. 한편 강동병원과 남곡리 마을은 우수 1사 1촌으로 선정돼 지난해 농촌사랑 본부에서 시상과 제주도 3박 4일 워크샵의 영광도 안았다. 감문농협에서는 축하 선물을 하는 등 교류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조규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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