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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아가씨와 김천JC 회원, 그리고 시 농축산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4일 임마누엘영육아원을 방문해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눴다. 2010년 포도아가씨 진 김영빈(21세), 선 오인영(23세), 미 엄현희(23세), 새코미 오미나(20세) 달코미 이혜선(25세) 양은 해마다 성금을 모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왔다. 올해에는 임마누엘영육아원을 방문해 기저귀, 화장지 등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아들을 격려했다. 김천JC에서도 이상업 회장이 취임식 때 받은 축하쌀 20kg 10포를 전달했으며 배형태 전 회장은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김영빈양은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우리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천사같은 임마누엘영육아원 아이들이 세상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홍보사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숙 원장은 “예쁜 포도아가씨들이 찾아와 착한 마음씨를 베풀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포도아가씨, 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여러분들의 정성이 있어 올해 우리아이들은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 같다”고 인사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쌀과 후원금 전달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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