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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하비클럽

등산, 스키, 캠핑, 봉사를 한 동우회에서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1월 17일
↑↑ 동강래프팅
ⓒ i김천신문


등산, 스키, 캠핑부터 봉사, 사교까지 이 모두를 한개 클럽 가입만으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김천 유일의 취미공유클럽인 하비클럽(네이버에서 검색)에 가입하면 된다.

클럽장인 이정인 회장(39세)은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여러 단체에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지난 2010년 6월 하비클럽을 만들었다. 네이버에서 운영 중인 하비클럽 카페의 현재 등록 회원 수만 3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얼마 전 하비클럽 충청지부, 예천지부, 김천대학교 동아리까지 만들어졌다.

여행이나 스키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하면 더 재밌을 뿐 아니라 단체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게 즐길 수가 있다. 또 여행사 직원, 교사,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의 회원들과 사교를 통해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로의 정기적인 여행을 통해 친목을 나누고 정기 산행과 스키로 건강을 지키며 캠핑도 즐기는 하비클럽의 또 하나의 특색은 단순히 레저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를 실천한다는 점이다.

임마누엘영육아원의 원생들을 돌봐주고 김천의료원의 장기입원환자들을 위해 음악회를 열며 필요시에는 모금활동을 통해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다.

이정인 회장은 “하비클럽은 김천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레프팅체험, 스키교실, 리더십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함께 공유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순수청년단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각 동우회는 김미경 여행팀장, 박인숙 봉사팀장, 김점순 등산팀장, 송훈섭 캠핑팀장, 이대범 스키팀장이 각각 맡아 이끌고 있다.

가입은 네이버 카페(cafe.naver.com/gchobby)에서 인터넷 회원등록을 하면 된다.

↑↑ 일본쿠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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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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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나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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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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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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