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청사 및 의회 에너지 절감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그린(GREEN) 청사 실현을 위해 2011년 에너지절감 목표관리 정책에 지자체가 총력을 기울여 교부세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시에서는 청사에너지 소비총량(07∼09년 평균사용량) 대비 5%이상(환경부 고시) 절감을 목표로 정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추진 계획 수립이행에 철저를 기한 결과 2011년 3분기까지 기준 에너지 절감율은 17.42%(전국평균 8.11%절감)로 경북도내 2위의 우수한 절감율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보통교부세 1,34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타 시군에 비해 2010년도부터 LED등 교체(1,975등) 및 태양광설치(80KW)를 시작으로 2011년도에는 지하 변전실의 노후 된 변압기를 하이브리드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하고 지하복도, 화장실 재실감지센서를 설치했다. 또 중식시간 사무실 실내등 일괄소등 및 컴퓨터, 모니터, 프린트, 복사기 등 전원끄기를 통한 대기전력 줄이기 생활화, 사무실 냉난방 기준온도 강화, 중식시간 및 퇴근전 에너지 절약 청내 방송을 실시하고 실과소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에너지 낭비 및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절감 하는 등 지속적인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유도 하고 있다.
아울러 2012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을 위해 지자체 청사 온실가스․에너지 절감목표 9%(잠정)로 보이나 김천시는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추가설치 및 개선으로 인해 올 한해도 무난히 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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