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새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고자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방문해 위문했다. 김천시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7천726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내 사회복시설 27개소(1천7명) 및 불우이웃 495세대에 선물세트, 가래떡, 돼지고기 등을 물품과 954세대에는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보생 시장은 17일 삼애원을 찾아 백미(20kg)154포를 전달하고 참빛종합실버센터, 부곡보금자리, 불우이웃 3가정을 방문해 선물세트, 돼지고기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한 하준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이 18일 월명성모의 집, 성요셉마을, 희망실버빌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으며 각 실과소장, 읍면동장은 자체계획을 세워 설 명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살림살이가 더욱더 어려워졌지만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쪼록 시민들 모두 이번 설명절에는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오순도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고 있는‘희망2012 나눔캠페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월 16일 현재 목표액 4억1천4백만원 중 3억9천8백만원의 성금이 답지해 목표액 대비 97%를 달성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