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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19일 오전 11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범죄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석환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관계자들과 변태희 이사장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 대표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봉사자들이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김, 과일 등 준비한 물품을 일일이 배달하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변태희 이사장은 “임진년 새해에는 평화롭고 풍요로움 속에서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며 명절날 외롭고 쓸쓸히 보내는 피해자 가족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자지원센터는 항상 피해자의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곁에서 힘이 되고 다양한 계층에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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