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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민심을 살피기 위한 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26일 구성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관내 21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이번 순방은 시정주요현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 첫날 구성면회의실에서 열린 순방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이호근 시의원, 김종신 건설교통국장, 이쾌원 종합사회복지관장, 서범석 구성면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김근식 조합장, 이경환 파출소장, 이정민 우체국장, 김은식 이장협의회장, 문환복 자유총연맹분회장, 김병기 자율방범대장 등 구성면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박 시장은 △명품혁신도시 건설,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 통한 일자리 창출, △시민 삶의 질 높이는 복지정책, △선진농업정책 추진, △관광도시건설 등 올해 시의 중점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들과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과의 면담에는 여러 주민들이 질의에 나서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 추진현황과 조기착공간담회 협의결과”, “혁신도시·제2산업단지 준공시기와 고용창출효과, 어모부대이전 현황”을 묻고 “침수대비 배수펌프장 건설”, “구성초등·중학교의 골프특성화학교 전환”, “방아재 모티길에 구성 연결”, “농로 포장”, “귀농자 정착을 위한 지원”, “양파농사 기계화”, “골프장 합의 중재” 등 다양한 요구를 했다. 또 “작목담당공무원의 잦은 인사로 인한 전문성 결여”와 “다문화가족영유아보육비지원 문제점”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박보생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두 메모할 것”을 지시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의지를 표명하고 “내실 있는 지역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박보생 시장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질의응답시간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구성면 보고회의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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