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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제21대 회장에 현 윤용희 회장이 선출됐다. 임원선출을 위해 지난 27일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세 명의 회장입후보자 중 김종섭 입후보자가 정견발표를 통해 사퇴의 뜻을 밝힘으로써 윤용희 후보와 박영술 후보가 경선을 벌여 33표 중 18표를 얻은 윤 후보가 3표차로 당선된 것. 윤용희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내 생애 마지막 봉사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상공의원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과 성을 다해 지역발전과 상공회의소 성장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을 비롯한 전형위원 5인이 추천한 임원진이 상공의원들의 동의로 확정됐다. 제21대 임원에는 김종섭 수석부회장, 조권제·최영찬·김정호·이명자 부회장, 이덕우·한규철 감사, 김국태·김은숙·김재철·김종문·민상기·박상완·손병갑·오광현·윤경섭·이대형·이종원·정구홍·조영욱 상임의원이 선임됐다. 윤용희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김천상의회장직을 맡아 2009년 재선출됐으며 올해 재연임에 성공해 앞으로 3년간 상공회의소의 총책을 맡게 됐다. 한편 선거에 앞서 세 명의 입후보자는 그간 선거로 인해 서로 간에 불미스러웠던 일들은 모두 접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누가 회장이 되든지 투명하게 공개운영하겠으며 앞으로 서로 단합해 상공인과 상공회의소의 발전만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음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  | | ↑↑ 투표 | ⓒ i김천신문 | | |  | | ↑↑ 투표결과 발표 직전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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