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수향 도의원, 하준호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선길 복지위생과 계장 및 시 관계자들과 위순임 우리봉사단팀 회장을 비롯한 5명의 봉사자, 최길수 지부장과 지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정기총회를 통해 2011년도 사업실적을 돌아보고 2012년 새 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다. 또 투표를 통해 지부를 대표해 농아인들의 의견을 대변할 대의원 8명을 선출했다. 또 천태성, 김규홍씨에게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 관계자는 “저희 농아인협회는 한글교실, 수화교실 등 농아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화합과 단결의 자리를 마련해 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 관계자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농아인들의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