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31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밤새 얼어붙어 1일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김천에는 3㎝의 눈이 내렸으며 영하로 떨어진 기온과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출근시각 시내도로마저 빙판길로 변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시민들은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하고 출근길에 나섰으며 차를 두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도 많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김천의 날씨는 2일 영하 12도, 3일 영하 14도로 당분간 강추위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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