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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축협에서는 지난 3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국회의원, 박광수 시의원, 이덕우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우효열 대구축협 조합장, 이성재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등 관내 기관장 및 조합장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 축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및 축협직원 등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천축협은 2010년 말 구제역 발생, FTA체결, 한우가격 폭락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임영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9억6천700만원의 당기손익을 올리는 건전결산을 이뤄낸 것. 특히 지난해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쇠고기 이력제,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부문에서 각 1개의 장관상을 수혜 하는 등 축협다운 축협을 보여주고 있다. 임영식 조합장은 “FTA체결로 인한 축산물개방과 구제역 발생, 사료가격 상승, 한우산지가격 추락을 거듭하고 있고 계속되는 소비침체의 악순환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과 전 조합원의 단합된 의지와 열정으로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오직 조합발전만을 위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갖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할 것”이며“축산인 실익증진 및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모든 것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축협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건전결산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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