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2월 1일 정례조회시 2011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에 대한 6개의 우수부서와 MVP 공무원 1명을 시상했다.-
2011년 자체 종합평가는 본청 및 사업소 총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업무실적과 부서별 역점 시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해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올해 최우수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로 스포츠일류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공헌을 한 “스포츠산업과”가 선정되었다.,
우수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투자유치과”와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새마을문화관광과” 2개 부서에 돌아갔다.
장려는 혁신도시건설과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쏟은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상수도 노후 수도관 정비와 신속한 누수조치로 맑은 물공급에 앞장선 “상하수도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으로 범시민적 동참을 유도하여 출생율 증가에 공헌한 “건강증진과” 3개 부서가 수상했다. 시정추진 MVP 공무원은 출산장려 업무를 맡아 김천시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 경진대회 우수, 저출산 극복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건강증진과 여양희 직원이 선정됐다. 최우수 1개부서는 200만원, 우수 2개부서는 각150만원, 장려 3개부서는 각100만원, MVP공무원 1명에게 1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천시는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평가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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