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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새해를 맞아 김천연예인협회는 6일 오후 6시 김천의료원에서 입원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음악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김천연협팝스연주단의 오프닝 팡파레, 최종규의 ‘하얀나비 작은새’ 연주, 향토가수 김민아의 ‘열두줄 고추’, 안도홍의 ‘숨어우는 바람소리’ 트럼펫 연주, 김영란 외 2인의 ‘라인댄스’ 등 다양하고 신나는 무대로 펼쳐지며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이 자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황병학 시의원도 함께했다. 최복동 지회장은 “오늘이 민족명절인 정월대보름이지만 몸이 불편한 관계로 병실에서만 지낼 환자는 물론 이들의 간병과 치료에 힘써준 보호자나 병원 의료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이 같은 공연을 마련했다”며 "특별한 관객들이 오늘만큼은 유쾌한 기분이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위문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일 원장은 “활기차고 즐거운 오늘 공연으로 입원생활로 인한 고단함을 잠시라도 잊고 빠른 쾌유를 하길 바라며 지역 주민의 문화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연예인협회는 지난 4년간 꾸준히 평화·황금 시장과 직지문화공원 등지에서 길거리공연을 통해 김천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을 해 왔으며 교도소, 전경부대 등을 순회하며 활발한 위문활동도 펼쳐왔다. |  | | ⓒ i김천신문 | | |  | | ↑↑ 최복동 김천연예협회지회장 | ⓒ i김천신문 | | |  | | ↑↑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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