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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초등학교에서는 틀에 박힌 졸업식 패턴을 깨고 졸업생들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진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16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졸업생 220명이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상장 및 장학금 전달, 학교장 회고사, 내빈 축사 등을 간소하게 진행하는 대신 학부모 상장 전달, 타임캡슐 보관, 졸업생 노래제창 등을 추가했다. 졸업장을 수여하는 방식도 달랐다. 각반 담임교사가 출석을 부르듯 마지막으로 일일이 졸업생들의 이름을 호명하고 김건웅 학생 대표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일괄 전달식을 마쳤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상장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큰절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일부 학부모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 20년 후 졸업생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개봉 할 것을 약속하고 아이들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학교에서 보관하기로 했다. 한은환 교장은 “첫째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살며 둘째로 큰 꿈을 갖고 미래를 만들어 가며, 셋째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기에 건강을 스스로 돌보며 앞으로 우리 학교와 김천시 그리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빛내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한편 동신초등학교는 지난달 20일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김천교육실적보고회 및 김천교육상 시상식’에서 학교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 | ↑↑ 재학생 참석 대신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후배들의 축하메세지를 담은 그림들을 졸업장에 전시했다.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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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용헌 운영위원장, 강정희 부위원장, 김복수 운영위원, 김은영 운영위원, 박정은 어머니회장, 홍선영 녹색어머니 회장, 황병학 시의원, 정재정 전 운영위원장, 유인종 대신동 새누리당, 임덕수 시청 관계자, 김진열 전임 운영위원장, 신미화 어머니부회장, 박진희 운영위원장 참석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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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학부모 상장 전달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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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부모님에게 큰절하는 자녀.. | ⓒ i김천신문 | |
|  | | ↑↑ 상장을 받고 고마움을 전하는 엄마 "고마워 우리아들"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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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타임캡슐 전달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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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댄스공연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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