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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2월17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오연택 시의장, 김중기(김천신문사 사장) 범시민 공공기관 유치위원장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조기착공을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주)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혁신도시 조기착공을 위해 방문하는 이전공공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4번째로서 특히, 이번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과 오연택 시의장, 김중기 범시민 공공 기관유치 위원장 등 민관이 하나가 되어 혁신도시 조기 착공을 위한 행보라는 점이 더욱 뜻 깊었다.
그동안 김천시는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체 공정률이 현재 91%를 넘어 타 혁신도시보다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임차청사를 제외한 9개 이전공공기관은 설계가 완료됐으며,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5개 기관을 착공이 완료하고, 1개기관은 2월중 착공을 위해 입찰공고중이다
공공기관의 이전작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는 시점에서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과 오연택 시의회의장, 김중기 범시민 공공 기관유치 위원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3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전국 혁신도시 중에 KTX역이 있는 곳은 우리 김천이 유일하고, 대한민국 십자축 물류교통의 중심으로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고 “혁신도시 내 신청사청사 건립시기를 앞당겨 조기착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이충호)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전기관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김천시민과 하나되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을 협조 요청했다.
그리고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안승규)를 방문해 이전기관의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들은 후 혁신도시에 조기정착을 위해 필요시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과 양질의 정주요건 조성으로 이주여건 및 정주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또 김천시민으로 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이주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과 오연택 시의회의장, 김중기 범시민 공공기관유치 위원장은 “연내에 기반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혁신도시가 자생력을 갖춘 광역 경제권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혁신도시 조기정착 및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정주여건 조성에 모든 행정지원을 다해 명품혁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김천혁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 2만 6000여명 증가와 일자리 만여개가 창출되고 우수 인적자원이 유입돼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기를 불러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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