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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대통령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을 외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김천 내 학교폭력 예방의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김천시민의 모임 천우회와 김천늘푸른 학교가 나섰다.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역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과 거리 캠페인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배수향․나기보 도의원, 오연택 시의회 의장, 김병철․김세운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김천초등 63회 동기회, 남김천 로타리 클럽, 김천JC, 김천 황악라이온스, 태권도 협회, 김천지역 학교운영위원회, 김천초등학교 총동창회, 김천라이온스, 평화남산동 기관단체장, 새김천로타리 등 단체 대표들도 동참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김중기 천우회 고문,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관계기관과 가정에 변화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노력을 부탁하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김천늘푸른학교 강국원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많은 사회단체들과 기관 등의 관심이 깊어지고 있고 모두가 노력한다면 나아질 수 있으리라 희망을 걸어본다”고 말하며 “대안학교는 학교에서 정신과 신체적인 학교폭력에 어려움을 겪어 학교생활을 포기하는 아이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곳”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태환 천우회 감사와 이봉석 김천늘푸른학교 동창회장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1부 행사를 마치고 김천교육지원청까지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한편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큰 관심을 보여야할 김천교육지원청에서 한명도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참석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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