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4 07:52: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배수향 도의원, 활발한 의정활동

문화환경위원으로 경주․포항 주요 사업현장 점검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02월 20일
ⓒ i김천신문

배수향 경상북도의회의원은 제252회 도의회 임시회 기간중인 16일 문화환경위원으로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월정교 복원공사 현장, 교촌한옥마을 조성현장, 포항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조성사업 현장 등 역사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세헌 위원장 등 문화환경위원들은 지난 2008년 시작되어 올 연말 준공예정인 월정교 복원공사 홍보관에 들러 현재 공사진행 과정과 앞으로의 보존관리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공사 관계자로부터 듣고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월정교 인근에 자리한 교촌한옥마을 조성사업 현장도 찾아 완공을 앞두고 향후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성장해 우리나라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포스코를 방문해 홍보센터, 포스코역사관, 포항제철소 등을 둘러보면서 우리나라의 친환경 철강산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그간의 추진상황과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지를 확인했다.
한편 현장점검을 한 월정교는 우리나라의 고대 교량의 축조방법과 토목기술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라왕경의 규모와 성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 다리이다.

교촌한옥마을은 지난 2006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가 전통마을정비, 전통문화체험장 조성, 마을기반시설이 정비되고 있으며 앞으로 운영자 선정이 완료되면 올해 4월 개장식을 예정하고 있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337억원이 투자되어 1900년대 어촌포구 취락의 특성과 근대건축물의 구조와 형태를 보존하는 가운데 △홍보전시관 △건물입면 보수 △구룡포공원 정비 △유배문학관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도의회 문화환경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그동안 각종 지역의 전통문화유산 현장에서 묵묵히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정비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2년 02월 2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2025년 상반기 자문위원회 개최..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 취임..
이철우 도지사,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
김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천소방서, 송영환 서장 “현장에 강한 소방” 취임 첫 행보로 실천..
2025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김천에서 개최..
제9회 매계문학제·제46회 매계백일장 시상식 개최..
김천시배구협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3,702
오늘 방문자 수 : 37,552
총 방문자 수 : 100,826,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