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 지원확대 큰 호응

↑↑ 신체, 건강 서비스
ⓒ i김천신문

김천 지역 내 수급가정 아동들의 안전한 방과 후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는 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가 올해 읍면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동지역에 국한돼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것을 읍면지역으로 확대해 작년 302명에서 올해 420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김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2009년 8월 25일 개소식을 갖고 불우한 가정의 아동과 가족에게 공평한 양육과 출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사부 및 0~12세 아동의 성장 발달과정을 고려한 연령별 건강맞춤서비스로 가정방문 건강관리 △정신건강 증진서비스로 개별 및 집단상담(정신보건센터), 성격유형검사 등 심리검사(청소년지원센터) △건강검진 서비스 △구강보건 서비스 △방학캠프운영 △ 건강교실 운영(축구, 수영, 방송댄스 등) △임산부건강관리로 건강검진 및 산전관리, 산후 양육정보와 물품제공 △0~5세까지 영유아 건강서비스로 성장발달 지도 및 선별검사, 영양보충사업, 예방접종 및 접종비 지원 △만 6~12세 아동건강서비스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비만․아토피․천식 예방사업 등 신체․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가정방문 복지 서비스 △ 문화체험행사(놀토체험교실)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 아동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 지역초등학교와 연계해 아동의 기초학력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보육․교육의 균등기회 보장을 위한 건강한 인성과 함께 아동의 인지, 언어, 사회성 등 전인적인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아동․부모 교육 △인지능력 방과후 프로그램 △사회성 증진 교육 프로그램,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 연령별로 세분화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모든 아동은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음에 목적을 두고 보다 더 낳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초생활수급가구 0~12세 아동 및 가족, 임산부들의 참여와 자원봉사자들과 뜻 있는 분들의 따뜻한 사랑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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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 언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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