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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도시민들 귀농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 귀농 시책으로 시 이외의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했던 사람 중에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지 3년 이내인 귀농자에게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귀농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귀농교육,농업현장 인턴 기회 제공, 귀농.귀촌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귀농자들을 선도농가 지도를 6개월간 실시하여 귀농초기에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귀농정착 지원 사업비 1,000만원, 농가주택 수리비 500만원을 지원하고, 귀농창업자금 2억원, 주택구입자금 4,000만원을 융자 지원해 정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귀농․귀촌자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009년에 김천시 귀농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귀농지원 정책을 추진한 결과 90여 가구가 귀농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김천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시 인력의 귀농 동기 유발과 귀농에 따른 지원으로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정착 및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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