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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기부하는 봉사보다는 최근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가 뜨고 있다. 김천에서도 김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단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13개 재능기부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그 중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을 가진 ‘빵사모’는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과제빵반 수강생 20여명이 주축이 돼 2007년 3월 29일 창단됐다. 지금까지 1달에 1번 총 46회를 저소득 가정 및 아동․노인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빵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손해경 회장을 주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얼마 전 임마누엘의 요청으로 김천대학에 협조를 얻어 김천대학 작업실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차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손해경 회장은 “그간 김천시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후원과 전임 회장님을 주축으로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빵사모에 대한 좋은 인식을 남겼고 그 결과 저희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활동을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재능기부를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이용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별다른 재능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남에게 큰 도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지금 재능기부에 도전해 보십시오. 새로운 삶의 행복을 선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재능을 기부하고 싶거나 도움을 받고자하는 시설, 단체에서는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전화 436-017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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