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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억 학장이 진순애 졸업생 대표에게 졸업장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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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배움의 전당인 김천시노인대학 2011학년도 졸업·수료식이 23일 오전 10시 30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박희주 시의원, 임호영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전장억 노인대학장, 이상덕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관계자, 졸업생 59명, 수료생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상연 대한노인회 경로부장의 사회로 졸업생 대표 진순애씨가 졸업장을 받았으며 영광스런 수상자로는 김천노인회장상에 이종리·여찬석·진순애, 노인대학장상엔 김성순·김성복·이경우,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에 강애분, 김천경찰서장상엔 강화자, 김천소방서장상은 정진용, 김천문화원장상에 정매자, 김천과학대학총장상은 이병주,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상엔 최계순·김덕호, 김천축산농협 조합장상은 김선이, 김천농협조합장상에 김선옥, 신한은행 지점장상은 박봉애, 대구은행 지점장상엔 문종연, 김천산림조합장상은 이경화·진점조,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상에 이복임, 새김천새마을금고 이사장상엔 이일호, 한국상록회 김천시지회상에 배복래, 김천교육삼락회장상엔 박봉월, 김천향기회장상은 전설옥, 김천산수회장상에 이천근, 게이트볼회장상은 최영자씨가 받았다.
전장억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물심양면으로 노인대학의 발전과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대학 학생들의 자기발전을 위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변함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이상덕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장은 “참석한 내빈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며 전장억 노인대학장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인들이 배움에 소홀하지 않고 노력해 김천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1976년 5월 김천문화원에서 개설돼 1982년 5월 김천노인대학교로 개칭하고 같은 해 9월 금릉군 노인학교를 개설했다. 1995년 1월엔 김천시와 금릉군 양 노인학교를 병합해 2002년 3월부터 김천시 노인대학으로 개칭하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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