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배영애 위원장 | ⓒ i김천신문 |
배영애(65세) 민주통합당 김천지구당 위원장이 지난 22일 1차 공천자 명단에 올랐다. 김천시 성내동 111번지에서 태어나 김천여중고를 졸업하고 성내동 181-2번지에 거주하며 비둘기장학회 이사 등 사회활동을 해온 배영애 위원장이 22일 민주당 공천을 받은데 이어 23일 김천시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득표활동에 들어간 것.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은 기호 2번 배영애 인사드립니다. 저희 당은 시민, 농민, 노동자를 비롯한 서민이 하나 돼 탄생한 당입니다. 현재 야당인 민주통합당에 입문해 17년이란 세월을 하루같이 헌신 봉사해왔습니다. 50년 전통의 민주당의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민주화운동으로 가신님들의 고뇌의 길을 알았고 서민을 대변하는 길이란 것을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왔습니다. 4당 대표가 다 여성인 때에 비록 여성의 몸이지만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새로운 정치로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영애 위원장이 밝힌 출마의 변이다.  |  | | ↑↑ 배영애 위원장 | ⓒ i김천신문 |
“민주당에 등록한 여성당원만 해도 160여명에 이른다”는 배영애 위원장. “후원회장 맡을 사람도 구하기 힘들 정도로 김천 정서와 다소 거리가 있는 정당 활동하기 힘이 드는 외로운 길이지만 앞으로도 이 길을 갈 것”이라는 배영애 위원장은 그동안 21세기 국정자문위원, 민주평통 경북도협의회 상임위원,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간사(20년)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족통일 김천시협의회장(2003년~)으로 활동하고 있는 외에도 10년 넘는 세월을 민주당 김천지구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영애 위원장. 여걸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배 위원장은 민주당 중앙당 여성분과 부위원장, 민주당 경북도당 여성분과 위원장, 민주평통 김천시여성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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