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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옆 ‘닭한마리’

담백? OK, 얼큰? OK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28일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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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 마리를 맛있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대신동 김천시청 옆에 문을 열었다.

신선한 하림 생닭만을 사용한다는 ‘김천 닭한마리’가 바로 그곳.

맑은 국물에 만두, 떡사리, 대파를 넣어 담백하게 끓인 ‘닭한마리’와 당면, 묵은지를 넣어 매콤하고 얼큰하게 끓인 ‘닭묵은지찜’을 주 메뉴로 하며 보양백숙, 닭불고기, 닭개장, 삼계탕은 물론 점심특선메뉴로 ‘닭개장’도 주문가능하다.


















↑↑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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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는 닭을 거의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야채가 익을 정도로 5분간만 팔팔 더 끓여 이곳만의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환상의 맛을 경험하게 된다. 만두와 떡사리도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얼큰한 맛을 원하면 육수에 양념장과 김치를 넣으면 된다.

‘닭한마리’를 다 먹고 나면 남은 육수에 칼국수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 있어 국수마니아들을 만족시킨다.

또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매콤하지만 젓가락을 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맛의 ‘닭묵은지찜’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소주안주로도 그만인 ‘닭묵은지찜’은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그 양념 맛에 자꾸 먹게 만드는 힘이 있다.

맵긴 하지만 밥과 같이 먹지 않아도 괜찮은 ‘닭묵은지찜’을 다 먹고 나면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으면 그 맛이 또 일품이다.

닭은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허약한 기를 보충해 주는 영양식의 역할을 하며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하며 근육 섬유 속에 지방이 섞여 있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다고 하니 오늘 닭한마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몸보신을 해보는 건 어떨까?

‘김천 닭한마리’는 만남의 장소로도 적합해 계모임, 산행 후, 행사 후 뒤풀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20분전에 미리 예약(☎ 430-9700)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 닭한마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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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묵은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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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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