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4 07:53: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시 김미경 재래 된장 위생과 맛은 일품

-진흥골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빚어낸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28일
ⓒ i김천신문
국산토종재료 100%로 전통재래방식에 의해 만들어진 장맛 이제 인터넷에서 맛볼 수 있어요.

김미경전통재래된장은 국산토종원료와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재래방식을 고집하여 장을 만드는 집으로 아직도 농장 뒷산 저멀리에는 흰눈이 히끗 히끗 보이는 경북 김천시 구성면 흥평리 진흥골 맑은 물과 공기 좋은 덕대산 골짜기에 위치하여 장을 만들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농장에서 사용하는 원료농산물은 100% 농장 인근에 있는 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연간 4톤의 장류를 생산하고 있다.

농장에서 생산된 장의 특징은 2년간 간수를 뺀 소금을 사용하고 숨쉬는 항아리를 가지고 전통 재래방식의 위생적인 시설에서 장을 담그고 방부제, 색소, 화학조미료를 일체사용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최우선 하는 것이 청결과 정성이며 모든 작업 과정에 농장주 김미경씨가 직접 참여한다.

이렇게 생산된 좋은 상품을 소비자들께 알리는데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김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Cyber Farm시스템을 도입 농장에 적용한 결과 인터넷을 통하여 소비자와 소통하고 판매와 연결하는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요즈음 농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상품으로는 흥평리에서 생산된 국산콩 100%로 만든 메주와 숨쉬는 항아리에 2년이상 자연 숙성 발효시킨 된장, 청국장과 무우말랭이, 깻잎지 등이 있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농장까지 갈 필요가 없고 농장홈페이지 www.mikyung.kr을 통해서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시간이 된다면 농장을 방문해서 장이 익어가는 과정을 보고 장맛을 보면서 우리고유 음식인 전통의 참맛을 느낄 수가 있다. 농장에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요즈음은 장을 담그는데 직접 참여 할 수도 있으며 농장전화번호는 010-2078-6113번이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2025년 상반기 자문위원회 개최..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 취임..
이철우 도지사,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 브리핑..
김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천소방서, 송영환 서장 “현장에 강한 소방” 취임 첫 행보로 실천..
2025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김천에서 개최..
제9회 매계문학제·제46회 매계백일장 시상식 개최..
김천시배구협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3,702
오늘 방문자 수 : 37,591
총 방문자 수 : 100,826,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