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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리적, 경제적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방문교육지도사를 파견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2012년 방문교육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 실시에 앞서 방문지도사 오리엔테이션과 방문교육서비스 대상자 오리엔테이션을 24일과 27일 양일간 실시했다. 27일 대상자 오리엔테이션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소개, 방문교육사업 안내, 방문교육지도사 소개 순으로 방문교육대상과 연계해 가정 및 지도사가 직접 만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것. 특히 2012년부터 방문교육서비스 중 자녀생활서비스 제공 기간이 10개월로 연장됐으며 방문교육지도사는 대상가정에 주 2회 방문해 1회 2시간동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어 교육은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만 18세 이하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모교육은 언어 및 문화 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임신·신생아기, 유아기, 아동기로 나눠 생애주기별로 5개월씩 진행한다. 그리고 만 3세~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자녀들에게는 독서코칭, 일기, 숙제지도, 기본생활습관, 진로지도 등의 자녀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진오스님은 “한국 속담에는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잘 알더라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주 묻는 습관을 키우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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