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새봄을 맞아 시가지 전역에 꽃묘를 식재한다. 3월 2일부터 시청전정을 필두로 의회, 문화예술회관 등에 팬지(비올라) 8만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꽃길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식재할 꽃묘는 19종 80만본으로, 봄꽃 9종32만본, 여름꽃 8종23만본 가을에는 국화, 사루비아 등 4종18만본, 겨울에는 꽃양배추, 파놀라 7만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관리하여 예산 절감을 하고 있다. 주요 식재 장소는 시가지 중앙분리대 및 인도의 대형화분과(670개정도)문화예술회관 및 스포츠타운 주변 연도변 가로화단 10개소와, 농고 앞, 경부고속도로변 등 주요시가지, 직지사 주변 등 주요관광지, 공원화단 3개소(직지문화공원, 조각공원, 강변공원)에 지속적으로 식재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박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 꽃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하다. 시내 화분에 담배꽁초. 휴지. 음료수 병 등을 버리는 행위를 근절하고, 꽃묘 뽑아 가지 않기 등 시민스스로 공중예절을 지켜 품격있는 시민이 되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계절별, 화종별 꽃묘 식재를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조성으로 올해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생동감 넘치고 새롭게 성장하는 우리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 할 계획 ” 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