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방과 후 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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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3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층 교육지원실에서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교실을 개강했다.

개강 첫날인 5일에는 1달여간의 방학을 마치고 더욱 건강해진 모습의 장애 청소년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기소개 및 오리엔테이션과 종이접기를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 후 교실은 장애를 갖고 있는 지적․ 자폐성장애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지원 및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해 특기적성 개발과 집중력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단체활동을 통한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능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방과 후 교실은 매주 월, 화, 수 7개월에 걸쳐 기초학습, 예체능활동, 문화여가활동,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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