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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8일 ‘2012년 김천시 마을기업 육성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신방골, 사월회작목반과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과 함께 정부의 주요 일자리창출 정책이다. 대덕면 문의리에 소재한 ‘신방골’(대표 윤광혁 등 9명)은 귀농인 단체로 지난해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절임배추, 오미자 등 지역 농산물을 가공해 4천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장봉사, 김장체험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올해도 2차년도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즙류 가공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 신규 선정된 ‘사월회작목반’(대표 이복기 등 10명)은 부항면 사등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항댐 수몰이주민 단체로 1차년도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고랭지 농산물인 시래기, 무말랭이 가공 판매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며 댐과 고랭지 채소의 특징을 살려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각종 행사시 홍보부스를 설치해 판매 지원하고 사업운영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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