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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8일 추억의 학창시절을 회고하고 친목을 다지는‘추억의 학창시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강당에서 실시된 추억의 놀이는 성인 장애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선게임, 달고나 만들기 등 옛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재미났던 옛 시절로 돌아가 팀별 풍선 옮기기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운동도 하고 예전에 즐겨먹던 간식거리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서 예쁜 모양으로 찍어보고 함께 나눠 먹으며 지난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는 등 친목을 다지며 삶의 활력을 얻었다. 박선하 관장은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봄 날씨만큼 마음도 따뜻해진다”며 “추억의 놀이를 통해 몸도 마음도 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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