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례선교회가 주관하고 총 36교구가 참가한 교인 축사대회가 지난17일 황금동교회에서 열였다.
이날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정홍근 회장, 곽종섭 총무 등 황금동 교회 교인 350여명은 하나된 마음으로 즐겁게 윷놀이를 즐겼다. 경기 결과 1등은 모암 4구역, 2등은 성내 2구역, 3등은 시외구역이 차지했으며 전기압력밥솥 등 참가자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돌아갔다.
정홍근 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단합할 수 있어 좋고 단합된 마음이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느님의 사랑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으로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