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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일 제 19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적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선거문화교육 및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 이번 올바른 선거문화교육은 장애로 인해 선거참여가 어렵거나 투표절차를 모르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에게 교육을 통해 주권자로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것. 이어 실제 투표 현장과 똑같은 모의투표소를 설치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의투표를 했다. 박선하 관장은 “참정권 행사라는 부분은 국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있어서, 국가에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이다. 장애인 등 투표 취약계층들도 정치적 주체로서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고 이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바람직한 민주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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