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3월 21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상공인과 모범관리자로 실리콘밸리(주) 윤경섭 대표이사, 코오롱플라스틱(주) 김종문 김천공장장, ㈜피앤텔 이찬식 상무이사를 추천하여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케했다.
이번에 영예의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실리콘밸리(주) 윤경섭 대표이사는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자 안목으로 R&D 기술 혁신, 제조 생산성 향상, 생산 설비의 획기적인 혁신 개발, 가격 경쟁력 확보, 품질 확보 등을 이루어 국내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과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이를 통해 회사를 매년 괄목한 성장을 이루고, 동종 업계의 세계적인 외국계 기업의 국내 진출을 현저히 막아 수입 대체 효과로 인한 동종 업계의 국내 산업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합심하여 발전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보다 많은 투자와 기술 개발을 주도해왔으며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다수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등록하고 이를 상품화 하여 경쟁력 있는 부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 육성한 모범상공인 모범상공인이다.
또한 이번에 영예의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코오롱플라스틱(주) 김종문 김천공장장은 회사의 근간인 독자적인 생산 공정기술 확립을 통해 회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생산기술의 최적화를 통한 원가절감 및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 품질경영, 환경경영, 윤리경영의 실천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아울러 전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사원의 자질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생산 구조 개편을 실시하여 사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무재해 사업장 조성 및 사원 복리후생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였고 노사가 화합하는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회사가 지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모범 관리자이다.
그리고 이번에 영예의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피앤텔 이찬식 상무이사는 매사에 솔선수범함으로 직원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노사관계로 창조적 노사문화를 정착 하였으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경영능력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주도해 왔다. 특히 신제품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수익성 향상 및 휴대폰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을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한 모범 관리자이다.
한편, 상의관계자는 「상공의 날」은 지난 1973년부터 상공인의 날, 중소기업의 날, 발명의 날, 전기의 날, 계량의 날 행사를 통합했고, 1975년부터 재외 및 교포상공인과 1995년부터 주한 외국상공인도 함께 참여하는 상공업계 최대 축제로서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지역 상공인이 각각 받게 된 것은 상당히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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