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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새누리당 이철우 후보는 3월25일, 김천시선관위가 주최하는 공명선거 캠페인 ‘자전거로 달리자! 희망의 선거로’ 행사에 참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실천이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거듭 확인했다. 이 후보는 이날 MTB(산악자전거) 동호회원 등 김천시민과 민주당 배영애 후보 등 선거사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캠페인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강변공원을 시작으로 김천과학대학과 버스터미널, 강변조각공원을 거치는 총 17km를 약 1시간 반 정도 달렸다. 이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와 상호비방, 흑색선전없는 ‘3무(無)선거’ 실현을 수차례 약속했지  |  | | | ⓒ i김천신문 | |
만 공천과정에서 일부 불미스런 일들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총선에 나설 여야 구도가 확실히 짜여진 만큼 이같은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4․11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김천시선관위가 마련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총선 출정 준비를 갖췄다. 개소식이 열린 이날 하루 동안에만 송석환 전 송설재단이사장,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이중근 청도군수, 탤런트 이정길씨, 정만섭 기업은행 부행장, 오인환 포스코 전무, 이태현 천하장사 등 전국 각지에서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이 열린 이 후보 사무실에는 민주당 배영애 후보가 깜짝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이철우 후보가 지난 3월 20일, 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축하차 방문한데 대한 답방형식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치열한 공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총선 후보들이 상대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교차 방문하는 모습은 수 십년만에 보는 보기 드문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입을 모았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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