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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3월 27일 02:10경 감문파출소 근무자와 서부파출소 순찰근무자의 공조 체제로 젊은 청년의 유류구입대금 4,400여만원을 찾아서 돌려주어 선진경찰의 귀감이 되어 화제가되고있다. 경찰서에 의하면 김천시 개령면 S주유소를 경영하는 최모씨(남. 34세)의 거액의 현금을 분실했다는 긴급전화를 받고 나채갑경위 와 장창기경사는 긴급 관내 무선 지령으로 같은날 02:40경 순찰을 돌던 서부파출소 경사 홍순철 경사 김순길이 차량을 발견해 현금을 찾았다고 밝혔다. 최모씨는 이날 새벽01:50경 부곡동 상호불상의 가요방에서 친구와 둘이 술을 마신 후 CALL-택시를 불러 부곡동에서 주유소까지 택시를 탔으며 술에 취해 택시 안에 소지하고 있었던 검정색 현금가방(4,420만원)을 두고 내렸다는 이야기다. 또 금일 주유소에 기름을 넣기위해 현금 4,420만원 현금을 빌려 친구를 만난후 콜택시를 불러 타고 왔는데 차량번호나 택시회사, 차종 등은 기억을 할수없다고 하자 이에 경찰근무자들은 친구 석모씨(남. 34세)의 핸드폰 번호를 물어 무슨 택시를 어떻게 태워 보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친구 석모씨 휴대폰에 콜택시 회사와 전화번호가 있는 사실을 알아내어 조회를 하는 가운데 H택시로 확인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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