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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중근정신 민족사랑 실천 전국웅변대회에서 김천의 학생 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25일 오전 10시 수원시민강당에서 열린 민족사랑 실천 전국웅변대회는 안중근 장군 순국 102주기를 맞아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웅변대회. 김천 연사들이 무더기 입상하는 성과를 올린 것. 경북대표로 출전한 성의여중 3학년 김보미 학생은 중등부 2위를 차지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천여중 3학년 김미선 학생과 같은 학교 1학년 신다영 학생은 신인부로 출전해 안중근평화재단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역시 신인부에 출전한 동부초등 5학년 이연이 학생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들 학생들은 발표력 향상과 정확한 발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했으며 발표에 대한 두려움에서의 해방, 조리 있게 말하는 표현력 향상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1개월 전부터 외래강사의 지도를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의외의 좋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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