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제40회 보건의 날 및 제12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4월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경상북도 보건의료단체 종사자, 학생, 공무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단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은 1973년 국민보건 향상을 강조하고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공포된 날로 지금까지 관련 보건분야의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국민들의 보건의식을 키워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김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의 2012년 신규사업인 1인 1락 건강체조 라인댄스, 김천과학대학 학생의 피아노 독주 및 독창,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부채춤, 경주 정신건강상담센터에서 준비한 핸드벨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의료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이라는 2012년 보건의 날 주제로 각종 건강증진 및 정신재활사업과 관련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단위 보건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경북도민과 보건의료인 모두가 국민건강증진의 의지를 다짐하고, 김천시 역시 다각적인 시민건강 시책을 추진하여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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