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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지난 5일 2층 회의실에서 김영일 원장(고문) 및 임직원, 경상북도 장애아동 보육기관 제공협의회 기관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현재 장애아동은 장애인 분야에서도 아동이기에 성인에 비해 더욱더 관심 밖의 대상인 것이 현실이고 또한 장애 아동들은 조기치료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해 장애아동의 문제를 제기할 사회적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정책이나 사회적 관심사에서 매우 낮은 순위로 매겨져 있던 장애아동들에게 장애아동의 보육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유도와 다양한 의료혜택을 통한 장애아동들의 건강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 김영일 원장은 “소외받고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일반인들과 차별받지 않도록 의료적인 측면뿐만 아닌 교육, 재활, 복지 등 다방면 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장애아동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애아동 보육사업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과 소명감을 갖고 장애아동들의 건강지킴이 역할과 정부 의료정책을 수행하는 선도적인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김천의료원은 효동장애어린이집, 한걸음 장애어린이집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이 두기관의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장애아동 보육제공기관 협의회(장보협)와 MOU체결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보육시설 장애아동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증진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을 위한 채널을 확보해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그리고 보다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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