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적취득대비반 개강

ⓒ i김천신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국적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일 다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국적취득대비반을 개강했다.

국적취득대비반은 국적취득에 관련한 정보가 미흡하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26일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4회기로 면접시험 예상문제와 귀화절차안내, 한국의 문화와 예절 등의 내용을 학습 지원한다.
그간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09년 41건, 2010년 75건, 2011년 163건 귀화신청서류 및 부모초청서류 작성을 통번역지원사들이 도와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439-8280)는 매주 월, 수요일에는 단계별 한국어교실을 화, 목요일에는 교통이 불편한 읍·면지역 및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우리말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한국어능력평가시험을 대비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헙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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