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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소년수련센터는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과 공동으로 6일 오후 2시 김천역 광장에서 학교폭력예방과 금연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먼저 전 참가자들이 신나는 ‘금연송’에 맞춰 율동을 선보인 후 학교폭력과 흡연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예방법과 대처요령을 알렸다. 이어 역 광장에서 출발해 김천경찰서 전정까지 ‘흡연하는 청소년은 아름답지 않습니다’, ‘나는 담배를 태우고 담배는 나를 태운다’ 등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문구와 학교폭력예방을 내용으로 한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최근 이슈화된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도 동참해 임신·육아체험과 성의식 설문조사 등 가정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가졌다. 김정국 경북청소년수련센터장은 “최근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흡연·음주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 일찍 노출돼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시보건소, 김천의료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친 것”이라며 “청소년 문제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해 더 이상 무관심으로 방관하지 말고 우리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예방과 해결에 동참해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조사된 국내자료에 의하면 흡연자의 반 정도가 19~24세에 흡연을 시작하고 35% 정도가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한다. |  | | ⓒ i김천신문 | | |  | | ↑↑ 신나는 금연송으로 시선집중!! | ⓒ i김천신문 | | |  | | ↑↑ 리플릿 전달, 설문조사, 체험 등 캠페인 전개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가두캠페인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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