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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양용우,부녀회장 박유순) 32명은 4월 6일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6일 봄맞이 마을별 대청소 및 재활용품 수거 활동으로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기금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 물김치 50kg, 우엉조림, 명태 반찬을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어 주는 한편 건강도 챙기는 등 봄 햇살만큼이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가족같이 지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서도 참여하여 한식 밑반찬을 함께 만들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서웅범 개령면장은 돌풍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개령면의 발전과 행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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