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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주5일 수업(토요 휴무제)에 맞춰 지난 7일부터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들에게 토요 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아동들에게 미술, 국악교실, 오카리나, 마술교실, 역사교실, 문화체험, 영화관람, 가족캠프 등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토요휴무실시로 인해 홀로 방치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장을 제공하고 있는 것.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는 토요 돌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특성 개발은 물론 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프로그램 참여 아동에게 점심을 제공해 조손가구, 한부모,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체험, 영화감상, 부모교육을 실시해 토요 돌봄 프로그램에 가족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토요일이 즐거워 졌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다음주에는 점심은 뭐예요’하며 아쉬워하는 등 높은 참여와 호응을 보이고 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핸드페인팅 작업을 할 때에는 물감이 옷에 묻을까 서로 호호 웃으며 부끄러워하고 난생 처음 해 보는 사포질도 서로 잘하려고 애쓰는 모습에 덩덜아 신이 났다”며“아동들에게 다양한 토요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드림 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 복지위생과 드림스타트 전화 430-1846, 420-6240번으로 하면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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