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직지천변에는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까지 가로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낮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운동의 거리로 밤에는 조명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의 볼거리로 제공된 천변 고수부지 가로수 벚꽃나무 점등식을 지난12일 가졌다.
이날 박보생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테마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의 산책 및 야외 래크레이션 활동 장소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산림녹지과 박경용 과장은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 거리 벚꽃나무 조명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우리시에서도 약10일간 야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야간에 조명을 밝히겠다고 ” 말했다. 이날 행사는 벚꽃길 시민 걷기 참여자에 대해 묘목도 나눠주는 등 시민을 위한 녹색 행정으로 시는 앞으로 축제의 장으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반 정비 사업을 추진해 김천의 경관자원의 최대한 활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