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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일과 12일 2회에 걸쳐 코오롱플라스틱(주) 김천사업장을 방문해 코오롱플라스틱(주) 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했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관내 기업체, 관공서, 학교, 기관,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남성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가족생활 참여를 확대시키고 가족 간 친밀감을 증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과 더불어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도하고자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과 가족소통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신청 기관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3일 이선혜(대구지역사회교육협의회) 강사의 진행으로 ‘건강한 자녀와 행복한 부모를 위한 사랑의 대화법’이란 주제로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혀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가족소통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강은정((주)윌토피아 평생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다’란 주제로 일․가정 균형의 필요성과 가정 내에서 소통하는데 필요한 방법에 대해 배웠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진오스님은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통해 직장에서 바람직한 아버지의 역할과 성공적인 가정을 위한 전략을 바로 세워 가족친화적 직장문화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주)은 작년에도 2회에 걸쳐 아버지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코오롱플라스틱(주)은 가정의 안정을 지원하는 가족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매년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에 참여하며 가정의 건강성 강화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작년 한해 코오롱플라스틱(주), 사회복지법인 효동어린이집, 김천소방서 대광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총 8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연중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교육팀 전화 431-7740 번으로 하면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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