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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육아카페인 ‘수다쟁인 김천맘’에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각공원 옆 하천 잔디밭에서 벼룩시장을 열었다. 3회째 열린 이날 벼룩시장에는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물품장터가 운영됐으며 천연화장품 체험, 뮤직가튼 체험,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현정 카페매니저는 “온라인상에서만 벼룩시장을 운영해 오다가 지난해부터 연 2회 회원들을 직접 만날 기회도 갖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는 오프라인 벼룩시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회원들의 호응도가 큰데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육아에 도움이 되는 카페로서 김천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한몫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30대 기혼여성 1천200여명을 회원으로 둔 ‘수다쟁이 김천맘’은 2010년 7월 발족, 김천에서 거주하는 부모들 간 육아·교육 정보를 서로 교류하며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해 왔다. 한편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물품은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  | | ↑↑ 최현정 매니저(오른쪽)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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