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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가 19일 교동 향교 1길 63번지에 위치한 독거노인 백 모씨 집에 집결했다. 이날 정광일 회장, 박종말 부녀회장을 비롯한 35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저소득가정이면서 장애도 갖고 있는 백모씨의 집을 살기좋은 환경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도자들은 지붕 수리부터 벽지와 장판까지 수리하는 일들을 했다. 부녀회원들은 살림 노하우가 필요한 냉장고․싱크대 청소 등 집 전체 청소 업무를 맡아 했다. 특히 교동부녀회에서 집수리와 청소 봉사로 허기질 대신동 새마을 식구들을 위해 점심과 새참을 준비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함께 나눠 먹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이웃의 안정된 생활 정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회에서 200만원을 대신동 새마을에서 100만원을 마련해 진행했다. 정광일 회장과 박종말 부녀회장은 “새마을 가족이 변화ㆍ도전ㆍ창조의 시대정신에 맞는 '뉴새마을운동'을 전개해 행복한 김천을 건설하고 나아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SMU 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 운동인 Green korea, Smart korea, Happy korea, Global korea운동을 근면·자조·협동의 변화와 도전과 창조의 정신을 더해 다각적인 뉴-새마을운동을 추진해야겠지만 큰 이념보다는 내 옆의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행동하는 대신동 새마을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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