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성의여자중․고등학교에서는 20일 오전 11시 파비아노 다목적 강당 개관식 및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환길 대구대교구장, 박세철 성의여자고등학교장 및 교직원, 고영희 총동창회장, 박보생 김천시장, 임상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덕우 농협중앙회 김천지부장 등 내빈 성의여자중․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1부 개관식, 2부 축복식, 3부 축하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박세철 여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에 항상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체육관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너무도 필요한 장소”라며 “많은 분들의 협조로 이뤄낸 체육관을 잘 활용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비아노 강당은 2011년 7월 1일 착공해 약 8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올해 3월 12일 준공됐다. 연면적 1천331㎡에 건축면적 953㎡으로 지어졌으며 지하주차장과 1층 홀과 관람석은 145석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3억, 김천시 6억,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0억 총 19억의 예산과 법인 및 학교에서 5천만원을 부담해 마련했다. 학교 측에서는 다목적 강당 개관을 통해 학생들의 실내 체육활동 및 각종행사를 쾌적한 환경에서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