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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지난 21일 ‘고향나문 희망축제’의 일환으로 아천초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오미선 차장, 이상문 전문연구원을 비롯한 과학봉사단 35명은 아천초 전교생 122명을 대상으로 액체질소 냉동세계, 에어로켓, 빛나는 탱탱볼, 진동로복 제작 등 8가지 과학놀이 프로그램을 파트별로 나눠 진행했다. 이어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중식을 제공하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또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아천초등과 대룡초등에 과학도서(2천만원)를 기증했다. 삼성전자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종호 교육장, 오성자 아천초등 교장, 강대선 대룡초등 교장, 이용택 어모면농협조합장, 신종현 면장, 이병문 부면장이 학교관계자와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아천초등학교 어머니회장을 비롯한 어머니 회원들이 도우미를 자청해 행사진행을 도왔다. 오성자 교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과학봉사단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어르신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것”이라며 “기증해 주신 책은 앞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에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천초가 선정된 것은 67회인 이상문 전문연구원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한 것이며 과학자가 꿈이었던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후배들의 꿈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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