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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발전을 위해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 21회 김천여중․고 총동창회가 23일 오전 11시 모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김선규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준비를 도왔으며 정인실 회장, 김명자 부회장, 조세숙․유윤자 총무, 노순자 감사를 비롯한 150여명의 김천여중․고 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총동창회에서는 동창회 발전과 장학기금 모금에 큰 공을 쌓은 민오임(4회), 조용자(8회) 고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신숙자 신임회장과 이영희 신임 총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인실 전임회장은 “그간 동창회 일을 맡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점도 없지 않다”며 “신임회장님이 앞으로 총동창회원들과 힘을 합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믿는다”고 격려했다. 신숙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모교발전과 동창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이 한마음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여중․고 총동창회는 매년 장학기금으로 2천5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서울대 진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250만원 씩 4년간 총 1천만원의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3명이 진학해 총 4명에게 각 1천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400~500만원 정도를 전근, 명퇴, 졸업식, 수능 등 교직원들과 학교활동 시 사용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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