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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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에서는 지역 내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과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 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사고와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것.

첫날인 6일 김천예술고와 한일여자고를 시작으로 13일 김천상업고, 김천중앙고에서 16일 김천생명과학고와 김천고에서 진행됐으며 18일은 성의고 그리고 19일 경북과학기술고와 김천여자고에서 실시했다. 다음달 11일 성의여자고를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친다.

교육은 총연맹 소개를 통해 연맹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인식시킨다. 전문강사를 통해 ‘통일비하는 청소년의 자세’, ‘시민사회의 주요문제와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100분간 진행하며 시청각 교육과 설문작성 및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김용대 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시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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