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대구고용노동청 구미지청간의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이 4월24일 열렸다.
박보생 시장과 이기숙 고용부 구미지청장은 양 기관간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지역중심의 고용정책 추진과 취업성공패키지, 지역일자리 공시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 청년실업해소, 취약계층 고용지원 사업(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애로사항 발굴과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 대한 개선에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지역고용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과 실무협의회를 두어 분기1회 회의를 통하여 공동사업발굴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관간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천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계획 종합대책분야에서 기초자치 단체 시부 대상, 브랜드 사업부문 우수상 수상을 받은데 이어, 지역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준공과 함께 (주)KCC 비롯한 대기업과 자동차 부품, 화학, 전기전자 업종 중심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으며, 취약계층일자리, 공공일자리 확대와 심포지엄, 세미나개최 등 지역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지역 스스로 고민하고 활로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천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에 확신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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